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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JTBC '뉴스콘서트'는 진중권과 함께

입력 2013-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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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JTBC '뉴스콘서트'는 진중권과 함께


한국의 대표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JTBC 측은 지난 10일 "진중권 교수가 뉴스콘서트의 목요일 고정 패널로 영입됐다"고 밝혔다.

오늘 (13일) 첫 출격하는 진 교수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 정치 경제 문화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진 교수의 영입에 따라 뉴스콘서트는 월요일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화요일 조순형 전 국회의원, 수요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최창렬 용인대 교수, 목요일 진중권 교수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금요일에는 각 시사 이슈를 다루는 여러 패널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한다.

진 교수가 시사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배 PD는 "손석희 사장 부임 이후 균형잡힌 보도를 추구하는 JTBC의 방향에 진 교수가 공감해 출연이 성사됐다"면서 "앞으로 뉴스콘서트가 더 다양한 세대와 이념의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임백천과 임윤선 변호사가 진행하는 뉴스콘서트는 평일 오후 4시 35분부터 JTBC에서 방영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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