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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풍으로 실종된 60대…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0-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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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으로 실종된 60대…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숨진 실종자를 태운 보트가 뭍으로 나옵니다. 지난 2일 태풍 미탁으로 불어난 포항의 한 하천에서 실종된 65살 정모 씨가 오늘(6일) 오전 하류 저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정씨가 탔던 차만 발견돼 수색을 이어왔는데, 나흘 만에 발견된 것입니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경북 울진에서 실종된 69살 남모 씨와 80살 노모 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뉴욕서 노숙자 '묻지마 살인'…4명 사망, 1명 중태

미국 뉴욕에서는 현지시간으로 5일 새벽, 노숙자 5명이 둔기에 맞아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 현장에선 24살 루디 산토스가 쇠파이프를 손에 든 채 용의자로 체포됐는데, 경찰은 일단 루디가 인종차별 등과는 무관하게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 이우환 '동풍' 20억7천만원…국내 생존 작가 최고가

어제 홍콩에서 이우환의 그림 '동풍'이 20억 7000만 원에 낙찰되면서 국내 미술품사상 생존 작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경매에 나온 박수근의 '공기놀이하는 아이들'이 약 23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4. '장수하늘소' 춘천서 46년 만에 발견…인공 사육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장수하늘소가 생태 조사 도중 강원도에서 발견되면서 그 유충을 키워 자연에 방사하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등은 46년 만에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이 아닌 춘천에서 유충을 발견하고는 사육실로 옮겨 인공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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