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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살해' 계부, 소셜미디어엔 살인사건 영상 가득

입력 2019-09-30 15:35 수정 2019-10-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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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씨/의붓아버지 (어제 오후) : (보육원에서 아이들 왜 데리고 나온 거예요?) …. (한 말씀만 해주세요.) …. (혐의에 대해서 인정 하시나요.) …. (안에서 어떤 이야기 하셨어요?) ….]

'5살 의붓아들 살해' 20대 남성 구속
보육원에서 데려온 지 한 달 만에 범행

[동네 주민 : 여기서 담배를 피워가지고 우리 아기가 담배 냄새를 맡아서 건강에 해롭잖냐, 할아버지한테 욕지거리를 하면서… 밖에서는 막 이상한 짓을 하고 다녀도 제 애들은 끔찍이 여기는구나…]

"친자식은 끔찍이 챙겨"…주민들의 '충격' 증언
'재학대' 당하는 아이들 …대책은 없나?

[앵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를 골라 전문가들과 함께 파헤쳐 보는 < 이슈ON > 시간입니다. 다섯 살 난 의붓아들을 때려서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되면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살펴보고, 오늘(30일) 열리는 고유정의 4차 공판 소식도 짧게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봉 교수, 전지현 변호사 함께 합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 집행유예 기간에 아이 데려와 또 학대

· 2017년 '집행유예'…보호명령 끝나자 퇴소 신청

· 계부 소셜미디어에 살인사건 영상물 가득

[앵커]

이 씨의 폭력성에 대한 여러 정황이 드러나면서 아이들은 왜 학대 당사자였던 계부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논란이 뜨겁습니다. 보호기관 관계자 입장 직접 들어봤습니다.

[보육원 관계자 (음성변조) : 법적인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퇴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계부가 퇴소 신청을 했고 저희가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 아동학대 범죄, 구체적인 양형 기준 없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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