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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8월 출생아 3만명 첫 붕괴

입력 2018-10-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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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추진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이르면 다음주 방북을 해서 공장 시설을 둘러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지금 북측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개성공단 정상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라고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개성공단 재개와는 무관하게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북 제재와 맞물려 있는 민감한 개성공단 문제에 신중한 모습으로 해석됩니다.

2. 코스피 또 연중 최저치

결국 2100선까지 무너진 코스피, 하루만에 경신한 연중 최저치에서 오늘(25일) 장을 시작합니다. 미·중간의 갈등이라는 악재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연일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스닥도 1년만에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3. 8월 출생아 3만명 첫 붕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 지금 3년가까이 계속 줄고 있는 출생아 수입니다. 지난 8월의 경우에는 3만명 아래로 내려가는 통계 작성 이후 첫 기록도 나왔습니다. 올해 이제 3개월이 남았는데요. 8월까지 누적 출생아수가 22만 6000명이고, 남은 4개월 동안의 출생아수에 따라서 연간 출생아 30만명 마지노선이 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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