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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이대우' 검거… 신병처리 어떻게

입력 2013-06-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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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이대우' 검거… 신병처리 어떻게

'탈주범 이대우'가 도주한 지 26일 만에 부산에서 붙잡힌 가운데 이대우의 신병처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이대우는 이날 오후6시55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역 인근 도로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이대우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이대우의 신병처리 문제에 대해 현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대우는 도주했던 전주지검 남원지청(남원)이 아닌 전주지검으로 압송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검은 객관성과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조사 할 예정이며, 경찰서로 가는 것이 아닌 곧바로 전주지검 청사로 들어 갈 예정이다.

이대우의 구금장소는 전주교도소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도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고, 도주한 지 26일 만에 부산 해운대역 인근에서 붙잡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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