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직장폐쇄…노사 간 최대 쟁점 3가지는?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금호타이어 직장폐쇄…노사 간 최대 쟁점 3가지는?

입력 2015-09-07 14: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에 맞서 금호타이어가 6일 직장폐쇄를 확정지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직장폐쇄를 단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노조의 무리한 파업으로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달 17일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반대, 임금 인상 등을 주장하며 전면 파업 중이다.

사측은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9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사 간 쟁점은 임금피크제, 임금 인상, 성과금 등 크게 세 가지이다.

노사는 임금피크제를 내년 초 도입하기로 의견을 좁혔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금에 대해서는 팽팽히 맞서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