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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연지의 'Tears' 제대로 터졌다! 손승연 보고 있나?!

입력 2015-04-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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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김연지가 'Tears'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김연지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선라운드를 통해 이미 소름 돋는 실력을 입증한 상황. MC 문희준은 "김연지가 부르는 소찬휘의 'Tears'가 듣고 싶어졌다"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음을 넘나드는 'Tears'는 손승연이 '끝까지 간다'에서 불러 파워풀한 가창력을 재증명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던 곡. 김연지는 주저없이 마이크를 잡았다. 손승연과의 대결은 물론 씨야로 활동할 당시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곡을 선보였기에, 김연지표 댄스곡에 관심이 모아졌다.

첫 소절부터 기대에 부응했다. 김연지의 무대가 시작되자, MC들과 출연진은 노래 대결을 잊고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겼다.

연이은 고음도 완벽히 소화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물한 김연지, 4년만에 재개한 활동이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영상] 김연지의 'Tears' 제대로 터졌다! 손승연 보고 있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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