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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포스코 노사 임금협의 타결

입력 2018-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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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프펀딩' 대표 사기 혐의 구속

최근 급성장한 개인간 대출중계 업계에서 대형업체로 꼽히는 곳입니다. 루프펀딩의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투자 상품에 쓰겠다면서 7000여명에게서 100억여원을 받아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거나, 업체 채무를 갚는 데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한국GM 영업사원 잠적

한국 GM 판매대리점에서 일하던 영업사원이 새차를 팔고 받은 돈 5억원을 챙겨 잠적해 경찰 수사사 시작됐습니다. 26명이 준 차량 대금을 개인통장으로 받았습니다. 경찰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할 방침입니다.

3. 포스코 노사 임금협의 타결

포스코 노사가 최정우 회장이 취임하고 처음으로 진행한 임금 협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임금피크제 적용시점을 57세로 1년 늦췄고, 올해 임금에 대해서는 기본급을 2.9%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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