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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쌍용차 해고자 복직 교섭 재개

입력 2018-09-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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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대 그룹 총수 평양 동행

다음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4대그룹 총수가 동행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이 참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가 이들 그룹에 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탐앤탐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구속영장이 오늘(13일) 새벽 기각됐습니다. 김대표가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고 관련 증거들도 수집돼 있는 점 등을 법원은 기각 사유로 들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재판에서 선고된 추징금을 회삿돈으로 내고, 이른바 통행세를 받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쌍용차 해고자 복직 교섭 재개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복직을 위한 협상이 다시 시작됩니다. 회사 측이 교섭을 제안해 노조가 받아들였습니다. 최종식 사장은 오늘 서울 대한문 앞에 설치돼있는 희생자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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