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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 단행 임박…임종석 후임에 '노영민' 유력

입력 2019-01-04 20:19 수정 2019-01-04 20:53

내부 분위기 쇄신과 총선 출마예정자 교체 목적
조국 수석-정의용 실장은 유임 확정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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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 쇄신과 총선 출마예정자 교체 목적
조국 수석-정의용 실장은 유임 확정적 분위기

[앵커]

최근 개편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던 청와대 주요 참모 인사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교체 대상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포함됐는데, 새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가장 유력합니다.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도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주에라도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주요 수석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다음 주 후반쯤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입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목적입니다.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을 미리 바꾼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증이 빨리 끝나면 다음 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신임 인사들을 배석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노영민 대사가 비서실장으로 최종 단계에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사는 이른바 친문계 3선 의원 출신입니다.

당·정·청 내부 장악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됩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후보군입니다.

국민소통수석으로는 김성수 의원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의 내부 승진 가능성도 나옵니다. 

조국 민정수석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은 유임이 확정적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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