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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위안부 할머니 초청…명동성당 미사로 만난다

입력 2014-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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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만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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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드릴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초대했는데요.

그동안 방탄차를 타지 않겠다고 공언해 온 교황은 방한 때도 한국 차를 이용할 예정이며, 이왕이면 가장 작은 차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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