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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마약류 들여오다 적발…검찰 '봐 준 것 아니다'

입력 2014-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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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멤버 박봄 씨가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국제 특송 우편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0년, 국내에선 유통이 금지된 암페타민 80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는데요.

그런데 검찰이 박 씨에 대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려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논란입니다.

이에 검찰은 '박 씨의 경우 개인 질병에 대한 처방으로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받은 적이 있어 입건유예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마약류 약품을 우편으로 80정이나 처방해줬다고?' '미국에서는 문제가 아니지만 여기는 한국이다. 형평성에 맞게 해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고요.

'가수 생명이 달린 만큼 속시원하게 밝혀라' '마녀사냥은 그만. 입장 표명한 뒤에 질타해도 늦지 않는다.' 비판하기 전에 먼저 진실을 밝혀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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