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통일부 "남북 판문점 연락관 통화 이뤄져…북한이 전화 걸어와"

입력 2018-01-03 16: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통일부 당국자는 3일 "남북 판문점 연락관 간에 통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화는 오후 3시 30분에 북한이 걸어왔으며, 전화와 팩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0분(평양시간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판문점 연락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끊었으며, 이번에 1년11개월 만에 복원됐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중국 매체들,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 신속보도…남북대화 기대감 정부 "연락채널 정상화 제안에 북한 호응한 것 환영" 청와대 "판문점 연락채널 복원 의미 커…상시대화 구조" 김정은, 판문점 연락통로 개통지시…북한 "평창파견 실무 논의" 정부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첫 제안…관계 복원 시동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