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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양로원 대형화재…거주 노인 38명 참변

입력 2015-05-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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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에서는 아찔한 사건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는데요. 사상자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부 허난성의 한 민간 양로원이 까맣게 불탔습니다.

잿더미로 변한 건물이 아예 무너져 내렸는데요, 양로원에 거주하던 노인 160명 가운데 38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방 안에 갇히면서 피해가 커졌는데요, 화재는 전력 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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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옌스시의 한 도로위를 거대한 유조차가 덮칩니다.

쓰러진 채 뿌연 먼지을 일으키며 미끄러지는 유조차! 앞서 달리던 차들과 오토바이를 밀어버립니다.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는데요, 브레이크 고장으로 일어난 이번 사고! 연료 누출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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