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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이혜정 "과거 100kg까지 체중 급증"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3-08-12 15:45 수정 2013-11-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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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는 사기를 잘 당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정(1990년 미스 신문)은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경영하다 겪은 일을 그녀는 "부하 직원에 4500만원 어치 의류를 다른 회사로 보내라고 지시했는데 손님과 짜고 도망을 갔다"고 이야기했다.

불운은 또 있었다. 이혜정은 "1억 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컨테이너째 주고 수표를 받았다"며 "수표 신용조회까지 꼼꼼히 했는데 일주일 후에 보니 부도 처리가 돼서 돌아왔다"고 허탈하게 말했다.

이혜정은 '미스코리아인 점을 악용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꼭 그렇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이전에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사업에 이용당했고, 사기꾼의 표적이 되기 쉬울 수 있다"며 "그때 받은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30kg이 쪄 체중이 100kg에 가까워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다음주 예고 '미스코리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화려한 타이틀로 속에 감춰진 아픔이 방송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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