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재보선 당선 4인방, 국회서 신고식…"국민 위해 노력"

입력 2015-04-30 16: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재보선 당선 4인방, 국회서 신고식…"국민 위해 노력"


재보선 당선 4인방, 국회서 신고식…"국민 위해 노력"


4·29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4명이 당선 하루 만인 30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신고식을 마쳤다.

새누리당 신상진·안상수·오신환 의원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개의 직후 연단에 올라 국회의원 선서를 실시하고 국회 입성 소감을 밝혔다.

5선으로 선수가 가장 높은 광주 서구을의 천정배 의원이 먼저 나섰다. 천 의원은 "3년 만에 다시 국회에 돌아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새로운 각오로 국민들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를 새로운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 중원에서 3선으로 당선된 신상진 의원은 "지난 3년간 밖에서 국회를 지켜보고 국민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서민의 많은 고통과 애환이 서린 성남중원에서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 재선에 성공한 안상수 의원은 "15대 후반기에 국회에 들어왔다가 3~4대 인천광역시장을 지내고 15년 만에 국회에 들어왔다"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초선인 서울 관악을 오신환 의원은 "초선이 아니라 0.25선 의원이다. 임기가 1년 밖에 안 돼 4배로 열심히 뛰어 꼭 초선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여야를 넘어 선배들의 예우를 깍듯이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당선증서를 국회사무처에 등록하고 의원 배지를 수령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새누리당 "민생 챙길 것"…새정치연합 "부족함 성찰" 박 대통령, 새누리 압승에 국정운영 일단 '안도' '완승' 김무성 대표 체제 탄력…'참패' 문재인은 흔들 새누리당, 수도권 3곳 싹쓸이…새정치연합, 4곳 전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