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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IS와의 전쟁에 항공모함 '샤를드골호' 파견 결정

입력 2015-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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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최근 연쇄테러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가 IS격퇴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프랑스 남부 툴롱항의 모습입니다.

항공모함 샤를드골호가 정박해 있고 헬기 한 대가 도착하는데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립니다.

샤를드골호는 프랑스 유일의 항공모함이자 유럽 최대의 군함인데요, IS와의 전쟁을 위해 올랑드 대통령이 샤를드골호를 중동에 파견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출정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방문했는데요, 지난 9일,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자신이 IS에 가입했다고 밝혔죠.

또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에게도 자금을 지원했다고도 주장해서 이번 항공 모함 파견에 더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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