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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떠 있는 동안 금식' 이라크 사태 속 라마단 시작

입력 2014-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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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곳곳에서 15억 이슬람권의 단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됐습니다.

이슬람 최대의 명절 라마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여름에 찾아왔습니다.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 초승달이 뜨면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2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세계 곳곳 이슬람 사원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 기간에는 아침 일출부터 저녁 일몰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금식을 합니다.

낮 동안의 금식이 끝나면 저녁에 이렇게 몰아서 먹습니다.

라마단 특별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에는 손님들로 활기가 도는데요, 하지만 이라크에서는 여전히 교전이 계속되고 있죠.

보통 라마단이 시작되면 전투도 중단되는 것이 관례인데요, 올해는 내전이 지속되는 반쪽짜리 라마단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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