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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허위 건강정보 '쇼닥터', 적발 시 1년 자격정지

입력 2015-09-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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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위정보 '쇼닥터' 1년 자격정지

방송 등에 출연해 허위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이른바 '쇼닥터'는 앞으로 1년 이하의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이 방송과 신문 등에서 허위로 의학 정보를 제공하면 자격정지처분을 내릴 수 있는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 주수도 전 회장 2500번 '황제 접견'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반 동안 전국 구치소에서 1,000번 이상 변호사를 접견한 수감자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사기 혐의로 구속된 다단계 업체 제이유 그룹의 주수도 전 회장도 포함돼 있는데요. 하루 평균 4번 넘게, 총 2천5백여 차례 변호사를 접견해 특혜성 황제 접견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3. 크루그먼 "트럼프 증세 공약 옳다"

노벨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기업 증세 공약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공화당은 증세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동기를 죽인다고 반대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기업의 세금 부담을 늘리려는 "트럼프가 옳다"고 말했습니다.

4. 스톤헨지 인근 또 다른 거대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영국의 '스톤헨지' 인근에서 또 다른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영국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찾아낸 건데요. 스톤헨지로부터 약 3km 떨어진 지점에서 땅속에 묻힌 거대한 돌덩이 90여 개를 발견했는데요. 이 중 30개는 높이가 4.5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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