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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나쁜 물고기떼, 수심 얕은 곳으로 왔다가 '참변'

입력 2014-01-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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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나쁜 물고기떼, 수심 얕은 곳으로 왔다가 '참변'


'운수 나쁜 물고기떼'

강한 추위에 물고기 떼가 얼어 죽는 일이 발생했다. 그 상황이 포착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운수 나쁜 물고기떼'로 불리는 사진 속에는 얼어 붙은 물고기 떼와 그 위에 서 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최근 노르웨이 북부 노르들란드 인근의 한 섬에서 촬영된 것이다. 포식자에 쫓기던 물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으로 왔다가 마침 바닷물이 어는 바람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기온은 섭씨 영하 7.8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닷물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변했고, 이에 물고기 떼들이 냉동 상태로 얼어 붙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운수 나쁜 물고기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운수 나쁜 물고기떼, 상상초월이다" "운수 나쁜 물고기떼, 바닷물이 얼어요?" "운수 나쁜 물고기떼, 장관이네요" "운수 나쁜 물고기떼,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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