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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일 연합해상훈련, 위협용 아니다"

입력 2012-06-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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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오는 23∼25일 서해상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과 관련, "어느 누구를 위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훈련은 한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며, 미국이 올해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훈련은 한국군이 그들의 방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1∼22일 제주 남방 국제수역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언급, "3국간의 호환가능 역량을 제고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은 18일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정전협정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반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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