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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규탄" "사드 반대"…곳곳 대규모 집회

입력 2016-08-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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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선 각종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턴 평화나비 네트워크 소속 대학생 200여명이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 한일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같은 시간 혜화동 대학로에선 민주노총 조합원 3000여명이 모여 사드 배치 반대와 평화 통일 등을 주장했습니다.

오후 3시부턴 애국단체총협의회의 사드 배치 지지 집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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