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서울 목동 다가구주택 화재…총 6가구 전소, 5명 부상

입력 2014-11-04 07: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가을철 건조함 때문일까요, 11월은 불조심 강조기간인데요. 간밤에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층 주차장과 2층 방 창문에서 붉은 화염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1층 주차장 전체를 덮친 불은 3층까지 번져 총 6가구를 모두 태우고서야 꺼졌습니다.

어제(3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양천 목동의 5층짜리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모두 5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2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창문으로 소방관이 들어갑니다.

잠시 후 60대 남성이 구조돼 밖으로 나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빌라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2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30여분간 내부를 태운 불은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12살 띠동갑' 여교사와 제자의 사랑 결말은 '이혼' "마이너스 인생 살다간다"…'생활고' 일가족 세상 등져 이별 요구하는 동거녀 알몸 촬영해 돈뺏은 40대 검거 광주 모 반도체 회사 여성 근로자 자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