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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멈춰 선 메시·호날두…'축구의 신들' 이루지 못한 꿈

입력 2018-07-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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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 8강에 가게 된 나라들이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스페인을 꺾고,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덴마크를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6강에서 멈췄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우루과이 카바니의 그림같은 골이 터집니다.

호날두는 또 한번의 좌절을 맛봤습니다.

결국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넘지 못했고 팬들은 비탄에 잠겼습니다.

[히카르두/포르투갈 축구팬 : 호날두가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진 못했더라도 여전히 그는 그라운드의 리더입니다.]

프랑스 벽에 막힌 아르헨티나, 메시는 멍하니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2년 전 남미선수권에서 준우승하고 눈물을 떨구며 은퇴를 선언했던 메시.

다시 대표팀에 돌아왔지만 이번에도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은 선물하지 못했습니다.

원망도 들어야 했습니다.

[크리스치/아르헨티나 축구팬 : 메시는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합니다. 세계 최고 선수니까.]

메시와 호날두는 세계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5번씩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축구전설 펠레 마라도나에 견줘 대표팀에서는 최고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호날두는 유럽선수권 정상에 섰지만 메시는 국제대회에서는 우승이 없습니다.

서른하나의 메시도, 서른셋의 호날두도 나이를 고려하면 월드컵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둘 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리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대표팀에서 더 뛰어달라며 만류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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