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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 내년 2월 전달

입력 2018-12-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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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이 내년 2월 중순 국제 올림픽위원회에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전달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동개최 의향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북측 일정이 되지 않았다"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남북이 내년 2월 15일에 IOC를 방문해줄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북측과 내년 2월 IOC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내년 2월 IOC 방문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때, 남북 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공동 입장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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