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문화재청 "첨성대·석굴암 육안상 이상 없어…피해 파악중"

입력 2017-11-15 15: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문화재청 "첨성대·석굴암 육안상 이상 없어…피해 파악중"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경주 첨성대와 석굴암은 육안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첨성대, 석굴암, 월성, 쪽샘지구, 분황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포항과 경주, 안동, 영덕, 영천, 청송 등지에서 문화재 피해 사례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건물 내부에서는 지진의 규모가 4.4로 조사됐다"며 "유물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포항 지진, 경주 지진보다 진원 깊이 얕아…여진 대비해야" 123층 잠실 롯데월드타워서도 감지…"혼란 없어" 구미 삼성전자·LG "긴급대피했다가 복귀…생산라인 점검" 지진에 강원지역도 '흔들'…일부 대피·119문의 쇄도 포항 5.4 지진, 경주지진 이어 역대 2위…"해일 가능성 없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