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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홍석천이 인정한 젊은 CEO 김태용-이채린

입력 2021-10-18 14:04

방송: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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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홍석천이 인정한 젊은 CEO 김태용-이채린

연예계 소문난 사업가인 홍석천이 스타트업 대표 김태용, 이채린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에 매료됐다.

지난 17일(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90년대생 스타트업 대표인 김태용, 이채린 대표가 출연해 그들의 도전과 좌절,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줄폐업을 딛고 최근에 스타트업을 시작한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업가로서 젊은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라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국내 스타트업 미디어로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태용 대표는 연이은 창업 실패를 겪은 뒤 무일푼으로 실리콘밸리로 떠나 미국의 유명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인터뷰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석천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한 래퍼 래원은 김태용 대표의 일화를 듣고 "나도 친구에게 '30류 래퍼'라는 말까지 들어 주변 시선이 두려웠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담은 노래 'Yay'를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겁내지 말고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나아가자'라는 가사로 패널과 강연자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전 세계 24개국 4,000여 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육 플랫폼을 만든 이채린 대표는 최근 실리콘밸리 투자사에서 60억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토리와 함께 창업 스타트업 70%가 망하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홍석천도 자신의 오랜 사업 경험을 공유하며 패널과 시청자들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두 젊은 CEO는 스타트업을 막 시작한 젊은 사업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스타트업 고민 상담소를 통해 스타트업 꿈나무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했다. 팀원을 구성하는 법, 대중이 원하는 아이템을 찾는 법, 투자금을 유치하는 법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명쾌한 답변으로 사업가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스타트업은 2030 청춘의 전유물이 아닌,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24일(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함께 'MZ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뇌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수업을 이어 간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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