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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유민상 "늙고 나이 들면 아내밖에 없을 것"

입력 2017-02-28 11:26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9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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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94회 방송

'최고의 사랑' 유민상 "늙고 나이 들면 아내밖에 없을 것"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유민상이 가상아내 이수지에게 뜻밖의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수지와 함께 스노우보드에 도전한 유민상은 보드를 타기에 불리한 체격 조건으로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가상아내의 장비를 챙겨주거나 넘어지지 않게 손을 잡아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수지 역시 혼자서는 장비착용도 힘들어하는 유민상을 도와주며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민상은 자신을 도와주는 이수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 문득 "늙고 나이 들어서 아무 힘 없으면 아내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가상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설원 위에서 신생아처럼 뒹구는 서로의 웃지 못할 모습에 "음악만 슬프게 나오면 휴먼 다큐 같다"라고 표현하며 즉석으로 '최사극장'의 노부부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깨비 노부부'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휴먼 다큐 스키장 편은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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