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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들' 전 여자친구 성폭행…·성매매 강요까지

입력 2016-0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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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협박하고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성매매까지 시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살 황모 군. 과거 자신과 사귄 적이 있는 15살 A양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가로챘습니다.

또 A양을 4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황 군 일행이 한 남성을 폭행하는 것을 목격한 A양이 피해 남성에게 황 군의 신상을 알려줘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앙심을 품고 옛 여자친구에게 끔찍한 일을 시킨 무서운 10대! 누리꾼 반응 좋지 않습니다.

"폭행에 강간, 성매매까지 이 정도면 성인 범죄 중에서도 악질 중에 악질 아닌가요?"
"미성년자라고 봐주지 마세요. 성인 되면 얼마나 더 큰 범죄를 저지를지 무섭네요."

놀랍고 두렵다는 반응 많았고요.

"폭행 사건 목격자로 수사에 도움 줬다가 무슨 날벼락? 얼마나 상처가 클까."
"이걸로 처벌받았다고 나중에 또 보복하면 어쩌나. 피해자 신변보호 제대로 좀 해주세요."

피해 여학생을 걱정하는 목소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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