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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비판한 방송해설가 하차…"회장의 압력 있었다"

입력 2015-03-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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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를 비판하던 방송 해설가가 생방송 도중 중대 발표를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TV아사히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해설가 고가 시게아키.

평소 아베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해왔는데요. 생방송 도중 "오늘을 끝으로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면서, "방송사 회장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정권의 압력을 많이 받았지만 시청자의 응원에 즐겁게 일했다는 고가. "나는 아베가 아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이며 끝까지 아베 정부를 비판했는데요

이 방송 이후 일본에서는 아베 정권이 방송국에 압력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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