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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이 성매매 부인…도박으로 1000만원 이내 잃어"

입력 2021-12-17 11:20 수정 2021-12-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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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들 이모 씨의 의혹과 관련해 "도박으로 1000만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을 잃었다"며 "성매매 사실은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 〈사진=연합뉴스〉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들 이씨 관련 질문에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아들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확인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이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 된 입장에서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박 자금과 관련된 수사도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는 "(아들이) 1000만원 이내를 잃어 은행에 빚이 좀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 번에 몇십만원씩 사이버머니를 찾아서 도박을 한 모양인데, 기간이 꽤 잃고 그 사이 잃은 금액이 천만원까지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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