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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1주기 보름 앞두고 배상금 논란…

입력 2015-04-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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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2일)의 만평입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금액을 정부가 확정한 것에 대해서 본말전도 이렇게 제목을 달았습니다.

어제 오전 단원고 학생 한명당 얼마, 교사는 얼마. 이 뉴스가 텔레비전에 일제히 나왔는데요.

그야말로 눈물로 얼룩진 1년을 보낸 유가족들, 특히나 실종자 가족들은 쏟아지는 돈 이야기와 관련한 뉴스를 바라보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싶습니다.

잠시 뒤에 유가족들이 공식입장을 밝힐 텐데 배상결정을 받아들일 수도, 또 거부할수도 없이 비참하기만 하다는 이들.

정말이지 서러운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만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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