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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인종 갈등' 퍼거슨에 나타난 산타

입력 2015-1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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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1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연말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이런 방식도 있네요.

한 여성이 지폐를 들고 감격해하고 있는데, 인종 갈등이 극심한 미국 퍼거슨입니다.

산타처럼 빨간옷을 입은 한 남성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바로 100달러 지폐를 나눠줬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매해 지역을 선정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퍼거슨을 선택한 것에 대해 지금 퍼거슨에 가장 필요한 것은 친절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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