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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안전한 곳에서 편히 쉬길…

입력 2015-1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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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8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서해대교 화재 당시에 가장 먼저 출동을 해서 현장 사고로 순직했습니다. 고 이병곤 소방령, 어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있었던 안장식 모습인데요. 오열하며 동료를 보내고 있는 소방관들입니다.

7년 전 용인 물류 창고 화재현장을 비롯해서 25년 동안 곳곳에서 꺼져가는 생명들을 살려냈습니다.

봉사동호회를 직접 만들어서 10년이 넘게 이웃들을 도왔고, 안전교육강사로 강연을 하면 강연료를 어김없이 기부하는 그의 따뜻한 삶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늘 사람이 먼저였던 그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아니어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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