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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가서 5m 아래로 버스 추락…승객 등 2명 다쳐

입력 2016-04-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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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오후 1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고가에서 마을버스가 5m 아래로 떨어져 운전기사와 승객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에선 4층 신축빌라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한 대가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져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곧이어 구급대원들이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고가에서 홍대방향으로 이동하던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53살 김모 씨와 승객 26살 이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건물 4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도봉동의 4층 신축빌라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외벽에 매립된 전기선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관이 사다리를 이용해 창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용문동의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집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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