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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마사지 후 시원한 맥주!…이색 행사에 인기몰이

입력 2015-05-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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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에 풍덩 빠진 사람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 오늘은 프랑스로 먼저 가볼까요?

현지시간으로 10일, 파리 인근 베이네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모두들 흥분한 얼굴인데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머드 데이 장애물 경주에 참가한 겁니다.

13km 코스에 달하는 이 경주!

머드 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흙이 빠질 수 없겠죠?

진흙 밭을 기어오르고, 미끄러져 내려와 진흙이 담긴 얼음물에 풍덩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경주를 마친 뒤에는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날려버립니다.

원없이 머드 마사지를 한 사람들. 즐거움과 건강, 모두 챙긴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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