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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학생이 초등생 성폭행

입력 2014-09-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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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김수산 씨? 또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요?

+++

네. 이번에는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일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학생 최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A양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친구를 만나러 학교 운동장에 갔다가 최 씨를 만났는데요, "화장실에 함께 가자"는 말에 따라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평소 최 씨가 친구와 아는 사이라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학교에는 당직을 서는 용역업체 직원이 있었지만, 최 씨의 범행을 전혀 눈치챌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여학생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요, 최 씨는 범행 후 집으로 돌아와 태연히 잠을 자다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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