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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추석 연휴, 막차 연장 안 해

입력 2017-09-18 07:45 수정 2017-09-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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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 국정원, KBS·MBC 사찰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MBC와 KBS 등 주요 방송사를 장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문건을 만든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방송사 주요 간부와 PD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도 만든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 병역 면탈 5년간 227건

허위 진단서 등으로 병역을 피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병역 면탈은 모두 227건이었습니다. 병역 회피 사례로 고의적인 체중 변화가 가장 많았습니다.

3. 추석 연휴, 막차 연장 안 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연장 운행이 시행되지 않습니다. 연휴가 길어서 귀경객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야 올빼미 버스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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