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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끊임없는 사기극, 뿌리 뽑히지 못한 이유는?

입력 2017-07-20 11:55

방송: 7월 20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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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7월 20일(목) 밤 9시 30분

'스포트라이트' 끊임없는 사기극, 뿌리 뽑히지 못한 이유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홍콩 봉이 김선달' IDS홀딩스 김성훈대표의 실체와 끊이지 않는 유사 사기사건을 취재한다.

지난 2016년 9월,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가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김 씨가 피해자들에게 원금을 돌려준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최근까지도 계속 떠돌고 있는 이 소문의 실체를 집중 추적했다.

소문의 전말은 김성훈 대표가 8000억 원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변제해준다는 것. 이 뒤에는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취하는 조직이 있었다. 확인서를 써주면 원금 전액을 보장해주겠다는 이들.

2014년 672억 원 사기 혐의로 기소됐던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후 1조 원을 편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피해자들은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피해가 더욱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검찰, 변호사, 언론의 개입 정황까지 드러났다.

끊이지 않고 있는 사기극. 심지어 등장한 자기복제. 제작진은 IDS 조직이었던 사람이 다른 유사사기를 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를 직접 만나봤다. 그들이 쉽게 뿌리 뽑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홍콩 봉이 김선달의 정체 편은 7월 2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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