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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승자독식 상금구조' 개편…내년 1월 시행

입력 2019-12-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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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가 부산에서 발생한 기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도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마사회는 내년 1월부터 승자독식의 상금구조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경마에서 1위의 상금 비중을 조정해 승률이 중·하위권인 경주마에도 상금을 재분배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 중·하위권인 기수의 출전 횟수를 보장해 상위권 기수의 독점과 부상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부산경마의 문중원 기수는 마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폭로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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