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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부해' 염정아, 요리허당에서 셰프맘으로 자신감↑(종합)

입력 2016-05-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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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부해' 염정아, 요리허당에서 셰프맘으로 자신감↑(종합)


'냉부해' 염정아가 차가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반전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요리 허당인 그녀가 셰프 군단 쿠킹클래스를 통해 염정아표 집밥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염정아, 이성재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9살 큰딸과 함께 요리하기를 즐기고, 매일 남편을 위해 맥반석 달걀을 만든다며 주부 9단 면모를 드러냈다. 또 동탄맘 모임에도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또 마트 장보기가 취미인 만큼 그녀의 냉장고는 재료가 풍성했고, 유통기한과 음식 종류가 완벽하게 라벨링 돼 있었다. 새김치, 늙은 김치, 새총각 등 김치 종류까지 적혀있자 이성재가 설정이 아니냐 의심을 했을 정도.

하지만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식재료 관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레시피 대로 해도 감이 없어서 요리실력은 중,하 수준"이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요리 실력이 부족한 자신도 따라 할 시그니처 요리로 '주부 요리 교실 15분 단기 속성반'를 첫번째 희망 요리로 제시했다.

이에 최현석과 미카엘의 15분 요리 교실이 펼쳐졌다. 미카엘은 삶은 렌틸콩, 채소를 갈아 끓인 수프에 구운 베이컨을 올린 요리 '렌틸콩그레츄레이션'을, 최현석은 텐카스 입혀 튀긴 바나나에 특제 오리엔탈소스를 곁들인 '바나나를 튀기면 반하나'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계량법까지 차분하게 설명했고, 미카엘과 엎치락뒤치락 하며 요리 설명을 하느라 결국 난장판이 됐다. 눈에 불을 켜고 필기를 하던 염정아도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최현석 요리를 맛본 염정아는 레스토랑의 후식같은 고급스러운 맛에 반했고, 미카엘 요리에 "환상적인 맛 조합이다" 극찬했다. 결국 승리는 미카엘의 영양만점 수프에 돌아갔다.

두 번째 대결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채소가 주연인 요리 '채소주연상'을 주제로 샘킴과 정호영이 대결했다. 정호영은 채소를 면처럼 하고 메밀면에 수제 국물을 곁들인 냉소바 '아임 소바'를, 샘킴은 볶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완두콩, 토마토를 곁들인 '오빤 채소스타일'을 선보였다.

염정아는 정호영 요리를 시식하고 친숙한 맛에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다고 평했고, 샘킴 요리에 "생채소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아몬드가 신의 한 수다" 극찬했다. 결국 승리는 샘킴에게 돌아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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