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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부해' 최현석vs미카엘, 요리허당 염정아 위한 '15분 요리 교실'

입력 2016-05-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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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부해' 최현석vs미카엘, 요리허당 염정아 위한 '15분 요리 교실'


'냉부해' 미카엘vs최현석, 세상에서 제일 웃긴 요리 교실…염정아 '대폭소'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염정아, 이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마트 장보기가 취미인 만큼 완벽하게 정리된 무결점 냉장고를 공개했다. 재료 분류와 라벨링이 레스토랑을 방불케 했을 정도. 하지만 그녀는 "레시피대로 해도 잘 안된다. 요리 실력은 중,하다" 고민을 전했고, 자신도 따라 할 수 있는 시그니처 요리 '주부 요리 교실 15분 단기 속성반'을 첫 번째 희망 요리로 제시했다.

이에 최현석과 미카엘이 대결에 나섰고, 마이크를 차고 문화센터처럼 요리 강습을 시작했다. 최현석은 "선천적 요리 울렁증이 있는 분을 치료하겠다" 자신만만했고, 미카엘은 요리 시작에 앞서 볼펜을 건너며 주부 공략법을 선보였다. 최현석은 황급히 이메일로 요리법을 보내주겠노라 선언했다.

이어 미카엘은 삶은 렌틸콩, 채소를 갈아 끓인 수프에 구운 베이컨을 올린 요리 '렌틸콩그레츄레이션'을, 최현석은 텐카스 입혀 튀긴 바나나에 특제 오리엔탈소스를 곁들인 '바나나를 튀기면 반하나'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계량 법을 차분하게 설명하기 시작했고, 염정아는 눈에 불을 켜고 필기에 나섰다. 미카엘은 최현석에 밀려 설명할 타이밍을 놓쳐 심통이 나기도 했다. 두 셰프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요리 설명하다 결국 두 레시피가 섞여 난장판이 됐다. 염정아는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웃음이 터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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