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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꼬마 조롱 만평, 햄버거 위해 탈출하다 실패?

입력 2015-09-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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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꼬마 조롱 만평, 햄버거 위해 탈출하다 실패?


프랑스의 대표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숨진 난민 소년 아일란을 조롱하는 만평을 실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묘사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총기 난사 테러를 당한 샤를리 에브도.

도발적인 만평으로 자주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최신호에 실린 만평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숨진 아일란 옆에 하나 가격에 두 개를 주는 햄버거 어린이 세트라는 맥도날드 광고를 그려 넣은 이 만평, 목표에 거의 다 왔는데라는 글도 쓰여 있다.

마치 아일란이 햄버거를 먹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한 것처럼 묘사했다.

전 세계를 울린 한 아이의 죽음을 조롱하는 이 황당한 만평에 국제적인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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