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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떠나는 한윤지 앵커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입력 2016-04-13 21:22 수정 2016-04-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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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한윤지 앵커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김필규 기자가 JTBC 보도국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손석희 앵커에 따르면 "한윤지 앵커는 가족과 함께 중동으로 가서 살게 됐다. 매우 뛰어난 기자이고 앵커다.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며 "가능하면 중동에서 소식을 전해줄 수 있는 역할을 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뉴스룸' 하차를 앞둔 한윤지 앵커는 "기자로서 10년 넘게 일하고, 앵커라는 자리에 올라서서 즐겁게 일했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했다. 이어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됐다. 며칠 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본의 아니게 '뉴스룸'을 떠나게 됐다"며 "마 지막 방송은 14일(목)이 될텐데 그때 고별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윤지 앵커의 마이크는 주말 '뉴스룸' 진행을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넘겨 받아 18일(월)부터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페이스북 라이브 다시보기 ▶ 손석희 앵커 인터뷰와 보도국 습격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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