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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보완 조치"

입력 2018-12-17 15:12 수정 2018-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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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문재인 대통령도 경제 문제에 지금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에 첫 확대 경제관계 장관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의 발언, 듣고오겠습니다.

[청와대 확대경제장관회의 : 내년에는 우리 정부의 경제 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의 공감 속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경제정책 기조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의구심과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결실을 맺는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정부가 바뀌어도 포용의 가치는 바꿀 수 없는 핵심 목표입니다.]
 
첫 확대 경제관계 장관회의, 사실 지난주부터 예고가 되어있었고요. 과연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오늘 필요한 경우에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한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어요.

· 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보완조치"

· 문 대통령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때"

+++

오늘 회의에서 또 2019년,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도 확정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좀 낮춰 잡았다고 그러죠?

· 정부, 내년 성장률 2.6~2.7% 전망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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