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오늘도 여름 더위…내일 전국 비

입력 2016-05-23 07: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이번주 시작하면서는 건강 관리를 좀 잘 하셔야할게요, 며칠 동안 이어졌던 때 이른 무더위의 기세가 이제 내일(24일) 한풀 꺾인다고 합니다.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고요. 기온은 최대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날씨부터 알아보고 아침&이 준비한 소식들 차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까지는 더위가 이어지는거죠?

[기자]

네, 오늘도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어젯밤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낮은 기온이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오늘 자외선도 강하고 오존 농도도 높기 때문에 한낮에는 바깥활동을 줄이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비가오면서 그 동안의 열기를 식혀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1도까지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이후 기온이 다시 오르긴 하겠지만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곳곳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늦은 밤에는 전국이 흐려지면서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텐데요,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도 발효중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울 19.3도, 청주 17.3도, 부산 17.7도 가리킵니다.

낮 기온은 청주와 대전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40mm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관련기사

서울·경기에 '폭염주의보'…불볕더위, 모레까지 계속 5월중순 서울, 84년만에 가장 더웠다…주말까지 계속 국내 미세먼지 주범 '길바닥'…납·크롬 등 섞여 있어 미세먼지 물러난 대기에 '오존' 말썽…"외출 자제해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