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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NSC 전체회의 직접 주재…취임 이후 5번째

입력 2017-09-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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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NSC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청와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현주 기자, 현재 NSC 전체회의가 진행 중이죠?

[기자]

네, 조금 전인 8시부터 시작해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5일)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청와대는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에 NSC 상임위를 열었다고 밝혔지만 곧이어 문 대통령 주재의 NSC 전체회의로 상향조정했다고 다시 한번 알려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NSC 전체회의 참석 대상자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와 깅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다섯번째로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거죠?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NSC 전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취임 이후 5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4번째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12일만에 다시 한번 직접 NSC를 주재하고 있는 건데요.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8일 북한이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을 때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의' 소집해서 주재한 바 있고요.

그 이후로도 7월 4일에 북한이 ICBM급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그 이후로 7월 29일 오전1시에 북한의 도발 직후에 NSC 전체회의를 열은 바 있습니다. 현재 취임 이후 5번째 NSC 전체회의는 진행중입니다.

[앵커]

NSC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 중인 건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인이 되는대로 다시 한번 청와대를 연결해서 소식 전해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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