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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우병우 수사의뢰 당연…사퇴가 전제돼야"

입력 2016-08-18 16:42

"수사의뢰된 혐의 외에도 모든 의혹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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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뢰된 혐의 외에도 모든 의혹 밝혀져야"

국민의당 "우병우 수사의뢰 당연…사퇴가 전제돼야"


국민의당은 18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과 관련 "우 수석의 사퇴 혹은 해임이 전제돼야 한다"고 수사 착수 전 사퇴를 촉구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객관적인 수사가 이뤄지기 위해선 우 수석이 민정수석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감찰관의 우 수석에 대한 수사의뢰는 당연하다"며 "의뢰된 혐의 외에 남아있는 수많은 의혹도 남김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감찰관은 우 수석 아들의 꽃보직 논란에 관해서는 직권남용 혐의를, 가족기업인 '정강'에 대해서는 횡령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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