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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신정환, 맨유 경기 보러 갔다 온다더니 그뒤로…"

입력 2013-03-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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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21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해외 원정 도박 이후 시청자들 앞에서 사라진 신정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 사건과 황색 저널리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도박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황기순 씨와 김준호는 현재 반성 중"이라며 "신정환 씨의 경우는 몇 번 많이 걸렸다. 거짓말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당시 신정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보러 간다고 하더라. 그게 방송에서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며 "사실 다녀와서 추석 특집을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도박과 관련해 시기를 놓쳐 결국 뎅기열 사건까지 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정환에 대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능력도 있는 친구였다"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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