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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공사장서 용수관 '폭발'

입력 2018-05-17 07:52 수정 2018-05-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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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만복 전 국정원장 수사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지난해 4월 자신이 설립한 공익법인의 자금 8억여원을 불법 인출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감사에서 이 사실이 발각됐고, 김 전 원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고를 받은 후 인출한 자금을 되돌려 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기무사 전 참모장 소환

국군 기무사령부 사이버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 기무사 참모장을 지낸 이모 육군 예비역 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오늘(17일)은 배 전 사령관을 소환해 청와대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3. 부산 공사장서 용수관 '폭발'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동구 초량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장에서 용수관이 터져 무게 100kg의 철재 마개가 20여m를 날아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진흙과 돌이 사방으로 튀면서 차량 6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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